Kim Junghee

space2015–forest01,02, stainless steel, 50x 100(h)x5cm(each), 2015

 

조각가로서 생물이 만들어내는 살기 위한 구조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인간의 삶과 그 생명 번식을 위한 관계들에 대해 표현 하고자 하였다.

그런 자연이 만들어낸 공간과 인간이 만들어낸 공간과의 공존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다.

우리는 늘 공존 하면서도 독립적 모습으로 존재하려 한다.

An Sohyun

with white_b, 20x20 inch, print on metal, 2016

이미지로 고정된 꽃들은 본연의 화려함과 생명력을 지워버리듯 하얗게 칠해져 있다.  생생한 화려함을 시간의 흐름에서 벗어나 고정된 상태로 지속시키는 의미라 할 수 있다. 고정된 시간과 하얗게 떠도는 듯한 꽃들의 새로운 일루전을 통해 이분법적인 실재의 의미가 아닌 그 경계를 드러내보고자 한다.

Diren Lee

영광의 부엉이-BLACK_watercolor&pen on paper_210x297mm_2016

시련을 딛고 일어나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는 우리가 되기를…… 부엉이의 발 밑에 있는 사라져 가는 손의 존재는 우리 각자가 안고 있는 개인적, 사회적 극복해야 할 고난과 시련을 의미합니다.

zombiemoon_acrylics on canvas_606x727mm

 

좀비달에 의해 좀비가 되어 조종당하는 사람들…… 그리고 그들에 맞선 멸종 위기의 로랜드 고릴라.

Shin Yejin

swarming with Grasshoppers_970x970x160_mixed media-캔버스위에 콜라쥬,OHP,애나멜도료,크리스탈레진,유리비즈_2015

 

평소 작업의 목표는 어린 시절 기억 속 자연의 모습을 소재로 그 이면을 탐구하고 새로운 자연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다. 어린아이가 거대한 자연을 바라보며 상상했던 기억들과 감정들을 작품에 반영하려 노력한다.

이번 전시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자연의 개체들을 하나씩 수집하고 모으던 우리 집 발코니를 연상케 하는 설치를 하고자 한다. 어린 시절의 본인은 작은 생명체들을 하나씩 수집하던 나름 수집가였고, 그 생명들이 우리 집 발코니에서 영원히 머무르길 바랬다. 그 당시는 까맣게 식어버린 사체였지만 이제는 화분과 박제 형식 작품들, 그리고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자연물들로 어우러지게 설치하여 또 다른 자연물들이 가득한 나만의 발코니를 새롭게 만들고자 한다. .

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기억 속 잔상으로 남은 이미지들을 하나씩 꺼내어 낯선 시선으로 연결된 새로운 자연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.

Lee Boram

Regeneration-2015-Ⅵ_73x73x8(cm)_나무, 색연필_2015

생명체의 역동적이고 무한한 현상을 일상 속 오브제를 이용하여 세포란 모듈을 통해 형태로서 드러내고자 한다.